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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학교 3곳 신설·이전…내년부터 2028년까지 11곳



청주

    충북 올해 학교 3곳 신설·이전…내년부터 2028년까지 11곳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내에서 올해 유치원 1곳과 중학교 1곳이 신설되고, 초등학교 1곳이 이전해 문을 연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인 오송읍 봉산리에 14학급, 유아 232명 수용 규모의 오송 솔미유치원이 개원한다.

    또 진천군 문백면 체육고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3300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교사동과 기숙사동을 갖춘 충북체육중학교가 개교해 학생 75명(3학급)을 맞이한다.

    오는 9월에는 청주시 용암동의 상당초등학교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해 문을 열고 유치원 4개 학급을 포함해 51학급에서 학생 142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도내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모두 9개 학교가 신설되고, 2개 학교가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는 내년에 (가칭)오송2초등학교와 3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가, 오는 2028년에는 (가칭)오송2고등학교가 개교한다.

    또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는 내년에 1개 특수학급을 포함해 30학급 규모의 (가칭)동남중학교가 문을 열고,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오는 2027년 (가칭)내곡3초등학교가 개교한다.

    이밖에 충주기업도시에는 내년에 (가칭)화곡초등학교가 신설되고 오는 2027년 주덕중이 신설 대체이전되며, 음성성본산업단지에는 오는 2027년 부윤초가 신설 대체이전될 예정이다.

    개교 연기 결정으로 숱한 논란을 낳았던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도 내년 3월 6학급 규모로 옛 청주 가덕중 부지에 문을 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적정한 학생배치와 적기 학교 신·증설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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