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예고편 공개로 누리꾼들 이목을 끌고 있다.
실화 범죄극을 표방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벌이는 작전을 그렸다.
이 영화는 북미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작비 대비 1700% 이상 수익을 기록 중이다.
다음달 21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17일 공개된 '사운드 오프 프리덤' 예고편은 영화 스토리를 넘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아동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아 누리꾼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예고편을 접한 한 누리꾼은 '이게 진짜 실화라고?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가 될 것 같다'(유튜브_@use***f2z)는 평을 남겼다.
'실화를 담아낸 만큼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듯'(유튜브_gom***205), '아직도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이겠지…? 외면하면 안 되는 이야기를 담았을 것 같다'(유튜브_bag***427), '오… 실화 바탕이라니… 봐야겠네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주제인 듯"(유튜브_@ga***39) 등 의견도 눈에 띈다.
이 영화에 관한 입소문을 미리 접한 누리꾼들 글도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먼저 봤습니다. 한국에서도 개봉하는군요. 꼭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길"(유튜브_@use***n7n), "2월에 극장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유튜브_@use***w8z), "드디어 한국 상륙하네요"(유튜브_@yo***) 등이 그 면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