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배송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은 오는 25일 학부모 교육·보육 지원에 중점을 둔 '일·가족 모두행복 2탄'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당이 지난 18일 내놓은 '일·가족 모두행복' 정책에 이어 '육아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둔 두 번째 저출생 공약이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초등학생을 밤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 지원책 등이 담긴 공약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이 정책 수요자인 학부모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