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양시 관리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영진 및 광양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입주기업 관리계획 및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임대료 부과 방법 선택 및 임대료 납부 △입주기업 실적평가 준비 철저 △임대차 계약만료 입주기업 재계약 및 보증보험 갱신 △입주기업 운영실태 점검 등이다.
광양시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8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8개 기업이 창고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