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하트형 순환관광을 제안했다. 조계원 후보 제공22대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하트형 순환관광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8일 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섬박람회를 기점으로 돌산에서 화양면까지 섬을 잇는 다리가 놓이면 여수는 순환 관광할 수 있는 인프라가 생긴다"며 이를 활용한 순환관광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돌산에서 백야도까지 섬을 잇는 다리들이 완성되어 내부의 해안가와 길을 지도상에서 따라 그려보면 정확히 하트 모양이 나온다"면서 "사랑을 나타내는 대명사인 하트를 주제로 놀이, 문화, 예술, 역사가 결합 된 여러 콘텐츠를 하트형으로 순환하는 코스 위에 얹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오동도, 케이블카 등 기존 여수의 천혜 관광자원과 한정된 콘텐츠를 이용한 여수 관광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하트형 순환관광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