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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광주

    광주경찰, 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박요진 기자박요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한창훈)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오는 4월 26일까지 두 달여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등을 위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6901건 중 어린이 사고는 98건으로 1.4%,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11건으로 어린이 사고 중 11.2%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대비 전체 어린이 사고는 6건(5.8%) 감소한 98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1건(8.3%) 감소한 1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광주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점검단(경찰·지자체·학교·학부모·도로교통공단 등) 편성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점검해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중점 점검·개선할 사안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차도 미분리 구간에 대해 양방통행 구간을 '일방통행 구간'으로 변경 검토해 보도 공간 확보, 볼라드·시선유도봉을 설치하는 등 차도와 보도를 분리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다.

    유관기관(학교·협력단체 등)과 합동 캠페인 등 대면 중심 홍보활동을 강화해 '어린이 안전 최우선' 인식을 확산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위주 개학철 가시적 주간 음주단속을 주1회 실시해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한 교통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요건 미구비, 안전 운행 기록 미제출 등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하며 동승보호자를 탑승시키지 않은 운행,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행위(도로교통법 제51조)가 발견되면 현장 계도·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 중에 어린이가 보이면 한 번 더 주위를 살피고 신호와 속도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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