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 6개월이 넘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간판, 이동약자 편의시설, 디지털시스템 확충 등의 점포 시설 리모델링 비용 80%를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220여곳을 선정하며 청년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메뉴보드, 객실 도어록 등 디지털 시스템 분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