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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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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선정

    남원시청. 남원시 제공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주생면 제천마을과 대강면 입암마을, 산내면 입석마을, 수지면 등동마을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 기준은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성장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마을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는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들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위생 인프라를 조성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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