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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11일 만에 600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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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11일 만에 600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쇼박스 제공쇼박스 제공영화 '파묘'가 개봉 11일차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일 누적 관객수 603만 3190명을 동원했다.

    '파묘'는 삼일절 연휴에 올해 첫 400만, 500만, 600만 관객을 연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에 233만 5931명을 동원, 1주차 주말 스코어 196만 5321명을 훌쩍 넘어서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으로, 천만 흥행작들의 스코어 추이를 점점 더 앞서고 있다. 현재까지의 박스오피스 추이를 볼 때, '파묘'는 '듄: 파트2'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흥행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쇼박스 제공쇼박스 제공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묘' 팀은 자필로 적은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544만 관객의 전작 '검은 사제들'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한 장재현 감독은 "'파묘' 600만 돌파!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열심히 빨리 쓰겠습니다"라며 재치 있게 감사를 전했다. 뛰어난 연기 호흡을 선보인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등도 관객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600만 돌파의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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