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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지뢰 '포트홀' 선제 조치…동해시, 기동처리반 운영



영동

    도로 위 지뢰 '포트홀' 선제 조치…동해시, 기동처리반 운영

    도로 위에 생긴 포트홀 긴급 조치. 동해시 제공도로 위에 생긴 포트홀 긴급 조치.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 말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긴급 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이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행한다.
     
    특히, 영동지역의 경우 많은 적설과 기상 악화 등이 이어지는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다. 동해시도 최근 연이은 폭설 이후 지역의 국도와 지방도, 시도로 등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도로 위에 생긴 포트홀 긴급 조치. 동해시 제공도로 위에 생긴 포트홀 긴급 조치. 동해시 제공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10건의 민원이 접수됐지만, 실제로는 30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점검을 통해 주요 도로변 곳곳에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긴급정비로 차량 파손 방지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동처리반을 통한 도로 순찰 강화로 포트홀에 대한 꼼꼼한 확인과 도로 전 구간의 포장상태를 전수조사한 뒤 보수공사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진행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겨울철 강설로 포트홀이 발생된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 조치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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