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더불어민주당 군산 선거구 경선에서 신영대 예비후보가 김의겸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올랐다.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6일 군산 등 20곳에 대한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경선 투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고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경선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예비후보는 48시간 이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신영대 예비후보는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오지성 예비후보를 상대로 재선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