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에즈만. 연합뉴스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A매치 연속 출전 기록이 멈췄다.
ESPN은 19일 "그리에즈만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프랑스 국가대표로서의 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그리에즈만은 당초 독일, 칠레와 3월 A매치 명단(23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독일, 칠레전에 뛸 수 없게 됐다. 프랑스축구협회에 따르면 인터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상을 당한 상태다.
결국 그리에즈만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리에즈만은 대표팀 외부 활동 후 소집 해제된다.
그리에즈만은 A매치 84경기 연속 출전을 포함해 통산 127경기에 출전했다. 44골로 프랑스 역대 득점 랭킹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마테오 겐두지(라치오)가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겐두지는 A매치 7경기 출전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