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인사이드 아웃 2' 캐릭터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아홉 감정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 캐릭터 포스터는 아홉 감정의 각기 다른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각기 다른 컬러의 배경 속 아홉 감정이 지닌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표정과 몸짓으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서 깊은 공감을 끌어냈던 다섯 감정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의 반가운 모습은 가지각색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라일리가 성장하며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의 모습 역시 인상 깊다. 사춘기를 맞은 라일리에게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인 '불안이' '당황이' '부럽이' '따분이'는 각 감정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비주얼 덕에 우리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15년 개봉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공감대 가득한 이야기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