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71억 원 들여 '도시숲' 181곳 조성
경기도는 올해 471억 원을 투입해 15개 유형의 도시숲을 181곳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 편의 개선, 도시환경 미화 등의 다양한 사업 효과를 기대하는 녹색 생활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도시숲 사업은 31개 시군의 특성, 기후와 자연환경, 지역주민의 취향 등을 고려해 3~4월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경기도자비엔날레로 변경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로 변경했습니다.
비엔날레에 국제행사라는 의미가 포함돼 있고 '경기'와 '도자', '비엔날레'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어 명칭을 바꾸게 됐습니다.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 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이천·여주·광주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경기도, 불법 정당현수막 2489개 정비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지난 1월 2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불법 현수막 단속을 벌여 규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2489개를 정비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설치기간 15일 위반이 1968개로 가장 많았고, 설치방법 위반 212건, 표시방법 위반 159건 등이었습니다.
경기도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정당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어 27일까지 정당 현수막이 난립할 것으로 보고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가평군, 자라섬에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경기 가평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28억원을 투입해 자라섬 수상 레포츠센터 1층에 524㎡ 규모의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합니다.
내부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와 VR 체험실 등 미디어 관련 시설로 꾸며집니다.
가평군은 센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디어 산업을 이끌 영상 전문 인재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킨텍스, 안양산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약
국내 최대 국제전시장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안양산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킨텍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양 기관은 안양시 관내 기업에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동시에 전시회 내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과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