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가 오늘(23일) 오후 2시 열리는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와 시구를 맡는다. 투어스 공식 트위터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야구장에서 선보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올 시즌 홈 개막 2연전 첫날 경기에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멤버 중 신유는 시구자, 도훈은 시타자로 나선다. 투어스는 4회 초 종료 후 이닝 간에 있는 댄스 타임 이벤트에 참여해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스는 소속사를 통해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 시구, 시타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저희의 이벤트가 경기에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선수 분들이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로 데뷔한 투어스는 세븐틴(SEVENTEEN) 이후 9년 만에 플레디스에서 나온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