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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주년 맞은 남원 혼불문학관, 현대적 전시공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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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20주년 맞은 남원 혼불문학관, 현대적 전시공간 재탄생

    전북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이 2004년 개관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통한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이 2004년 개관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통한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이 2004년 개관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통한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는 리모델링 용역을 오는 2024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대적인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최명희 작가의 생애 및 소설 혼불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시관람과 함께 혼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색의 공간을 조성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전통 건물 구조와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문학관과 꽃심관의 전체적인 공간 구성과 시설을 현대화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모임·문학토론 등이 가능한 강연장도 조성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용역을 통해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 장소로서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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