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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광주 서구을 후보, "윤석열 정부 0점, 검찰 독재 정치 막을 것"

광주

    양부남 광주 서구을 후보, "윤석열 정부 0점, 검찰 독재 정치 막을 것"

    핵심요약

    윤석열 정권 폭주 막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출마
    이재명 대선 후보 법률지원단장 활동, 검찰 독재 정치 느껴
    윤석열 정권 심판, 민생경제 활성화 요구 높아
    AI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수사 시스템 개혁, '밀리언 시티' 등 공약

    ■ 방송 : [CBS매거진] 광주CBS 라디오 표준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조성우 PD, 윤승민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3월 26일(화)
     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선거캠프 제공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선거캠프 제공
    [다음은 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22대 총선 후보 릴레이 인터뷰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겠다는 포부로 출마한 광주 서구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 만나봅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양부남> 예 안녕하세요.
     
    ◇진행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선거구 광주 서구을에 출마하시게 됐는데요. 먼저 지역민과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양부남>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로 공천을 받게 된 양부남 후보입니다.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한 이번에 제가 22대 총선에 큰 책임을 지게 된 것에 대해서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진행자> 큰 책임을 지게 됐다고 했는데 그 책임이라는 건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양부남>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1석이라도 더 차지해서 과반 의석을 넘기고 1당이 돼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가장 효율적으로 견제해야 한다는 그러한 중한 책임을 지는데 그 책임을 지는 전선의 전사로서 제가 뽑혔다는 게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진행자> 어떻게 보면 민주당에서도 말하고 있고 양부남 후보님도 늘 외치고 있지만 검찰 독주를 막겠다,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겠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는데 검사 출신이시잖아요. 22대 총선에 도전하시는데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양부남>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대선 때 우리 이재명 대선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는 것을 막는데 최전선에서 뛰었는데요. 불행하게도 우리가 패배했죠. 패배한 후에 제가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하면서 이 윤석열 정부가 우리 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 진영 인사에 대한 수사 또 우리 민주당 자체에 대한 수사가 정치적 탄압 이거 하는 것을 제가 가까이 보면서 또 그걸 대응하면서 이 정부는 경찰과 검찰이나 수사권을 이용해서 독재 정치를 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러면서 오랜 경험을 했던 제가 검찰 독재 정치의 수사권을 위한 독재 정치의 승리를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잖아요. 그래서 이 수사권을 위한 독재 정치 검찰 독재 정치를 제일 잘 아는 제가 국회의원이 돼서 한번 앞장서서 독주, 독재 정치를 막아보자 하는 게 정치에 대한 배경입니다.
     
    ◇진행자> 독재 정치라고 하시면서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전체적으로 현 정부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양부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0점인데요. 먼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도 본인이 대통령이라는 인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직도 검찰총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2년 동안 한 게 뭐냐 수사뿐이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수사에만 몰두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경제는 폭망했죠. 안보는 백주 대낮에 북한 무인기가 서울 하늘을 나를 정도로 뻥 뚫렸죠. 남북관계는 살얼음 얼어붙었죠. 외교 관계는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나가기만 하면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죠. 정치는 대화가 부재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총체적 낙제 0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진행자> 앞서 잠깐 언급하셨지만,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생소하신 분들께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양부남> 제가 정치에 발을 들여다 놓은 게 우리 이재명 대표께서 지난 대선 때 대선 후보가 됐을 때 제가 민주당 대선후보 법률지원단장으로 임명이 되면서부터 정치 활동을 시작했는데 제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법률지원단장으로서 제가 했던 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막는 일을 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제가 윤석열 본인, 배우자, 장모의 법적 문제점을 검토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경우는 이분들에 대해서 중앙지검에 직접 가서 제가 고발도 했고 언론에 잘못을 브리핑하기도 했고 주로 이런 일을 했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잘못된 공격에 대해서는 그것을 해명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 졌어요. 진 뒤로는 제가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돼서 했던 일이 일주일에 3회씩 서울에 와서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당 대표 또 우리 야당 민주진영 인사에 대한 정치적 탄압에 대해서 제가 직접 나서서 이렇게 방어하고 막는 일을 했으며 또한 언론에 나가서 이 정권이 검찰 독재 정권, 정적 죽이기 수사에 몰골 하고있는 잘못된 점에 대해서 제가 과감없이 비판을 했고 또 1인 시위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도 하는 등 그 누구보다도 이 검찰 독재 정치의 행태에 대해서 앞장서서 비판을 했습니다. 그게 제가 느끼는 제 스스로 느끼는 엄청난 자긍심이고 보람이고 또 이러한 점을 우리 시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인정해 주셔서 제가 이렇게 우리 민주당의 후보로서 공천을 받았던 것 이런 것들이 저에게서는 큰 성과로 성과라고 여겨집니다.
     ◇진행자> 앞으로도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현 정부 견제와 비판 또 방어적인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라는 말씀이시고 지역 이야기로 돌아가서 지금 현재 유권자인 지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계시는데요. 광주시민들은 어떤 정치를 원하고 계시던가요?
     
    ◆양부남> 첫째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는 것이고 둘째는 민생 경제를 챙겨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발 당선 되고 나서는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이 그런데 얼굴 좀 비춰 달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 말은 제가 해석하고 듣기는 단순히 그 국회의원 얼굴을 보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주민들이 어떠한 정치를 원하고 뭐가 가려운지를 내 말을 들어달라, 현장에 가서 잘 긁어달라, 내 의사가 반영되는 정치을 해달라, 이걸 바라신 것 같아요. 주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치.
     
    ◇진행자> 그러면 그 주민들의 뜻을 반영한 공약들도 많이 제시를 하셨을 텐데요. 어떤 공약들을 들고 나오셨습니까?
     
    ◆양부남> 첫째 서구는 교통 문제, 교통 체증이 심해서 AI에 기반한 교통 체계를 제가 교통신호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SOC를 확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남구와 서창과 남구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한 군데 묶어서 생소한 용어인데 밀리언 시티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어 밀리언 시대 100만 도시입니다. 서창 우리 서구와 남구 빛가람도시를 합치면 85만 명 되는데요. 살기는 그대로 삽니다. 각 지역에 그런 세 지역의 접경 지역에 문화와 여가 이런 것을 생활할 수 있는 어떤 단지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세 군데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렇게 교육, 여가, 요양 뭐든 할 수 있는 그런 도시의 기반을 제가
    만들겠습니다. 
     
    ◇진행자> 그 어떤 후보도 이런 공약을 안 하셨는데 처음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양부남> 유일하게 저희 캠프에서 만든 아이디어입니다. 또 하나는 이게 수사 과정 우리 힘없는 서민들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검찰 수사 과정에 많은 고통을 당해요. 수사가 장기화되고 또 피의사실이 여과 없이 공표가 되고 또 압수수색이 이게 무자비하게 실행되고 그러한 수사의 고통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제가 고쳐서 죄를 지었더라도 그 이상의 어떤 심적 고통을 당하지 않는 그런 수사 시스템을 제가 개혁하고 싶습니다. 이게 저의 공약입니다.
     
    ◇진행자> 이제 선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떤 활동들을 또 계획하고 있습니까?
     
    ◆양부남> 한 분이라도 많이 만나는 겁니다. 그래서 저의 진실한 모습 저의 절실한 모습 저의 성실한 모습을 전달해 주고 싶어요. 진실하게 하고 싶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혹시 못 하신 말씀 있으면 유권자인 우리 청취자 여러분께 한 말씀해 주시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양부남> 이번 총선은 독재로 인하여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무능으로 인해서 폭망한 경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에 꼭 우리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 주셔서 우리 민주당이 1당이 돼서 과반 의석을 차지해서 윤석열 정부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이렇게 견제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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