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 고흥군 제공고흥군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과 경기 등에서 살고 있는 13명이 고흥 금산면 상하촌마을과 남양면 선정은하수&꼬막마을에서 성공적인 귀농어 귀촌을 위한 농촌체험에 들어갔다.
'상하촌마을'에서는 참가자 7명이 지역 정보 습득과 이해, 일자리 연계 등 일반적인 귀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꼬막마을에서는 영농과 어업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탐색과 주민 교류그리고 재능 나눔을 3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조성,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가업 승계 청년 지원,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