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기호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4월 총선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는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4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별 선거공보를 보면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및 초광역 공공기관 유치 △양산·금정 일대 남부권 철도거점화 △BIG3급 초대형병원 부울경 유치 △양산공립의료원 추진 및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양산시 소각장 이전 추진 △회야강 국가하천 지정 및 산책로 정비 △사송법조타운조성 및 편의시설 유치 △사송 양방향IC 추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 △경남 에너지전환특별지구 지정 추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강화 추진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천성산터널 조기 개설 △양산시 문화예술특구지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부울경 버스전철 환승체계 구축 △실버종합지원센터 설치 추진 △양산시민 추모공원 건립 △양산 E-스포츠 지원센터 설립 △경로당 주5일 식사 제공 △KTX 양산동부 정차역 신설 및 웅상선 환승 추진 △전통시장 정비 및 시설 개선 △사송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석금산중학교 조기 개교 △어린이 안전체험원 △서이동 마을 전선지중화 등을 약속했다.
맞상대인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대기업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1028 지방도 국도 승격 및 천성산터널 조기 개설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웅상 공공병원' 설립 추진 △KTX 동부양산 정차역 신설 △'회야강 르네상스' 조기 조성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조기 착공 △양산 포함 원전 주변지역 지원 확대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 재점화 △공공기관 유치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동부양산 행정복지 인프라 업그레이드 △웅상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조성 △웅상지역 도시활력 사업 △덕계·서창시장 시설 현대화 및 상권활성화 △영산대 글로벌 K-메르디앙 힐링센터 설립 △웅상 진로교육지원센터 설치 △서이동 전선 지중화 추진 △가산일반산업단지 남해안탄성벨트활성화센터 유치 추진 △석산파출소 신설 △24시간 달빛어린이전문병원 운영 지원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기 완성 및 문화센터·돌봄센터 추가 추진 △사송-부산간 버스 증차 △사송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