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고형석 기자8일 오전 8시 56분쯤 충남 예산군 서산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예산휴게소 부근을 지나던 24t 트럭이 운전석 쪽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적재함이 중앙분리대를 걸쳐 반대쪽 도로 쪽으로 넘어가면서 적재함에 실린 폐유리가 도로 위에 쏟아져, 현장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폐유리가 대전방향 도로 1, 2차로에 퍼진 상태라며 예산휴게소로 차량 우회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