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사전 투표 모습. 김혜민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부산에서도 900여 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1.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2.1%보다 0.3%p 낮고 20대 대선에 비해서도 0.2%P 낮은 투표율이다.
전국 평균과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은 29.57%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 가운데 가장 높았다.
부산에서는 이날 모두 91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유권자는 모두 288만 4261여 명으로 지난 총선보다 7만 3천여 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