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관들이 경주시 평동의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지난 17일 오후 3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평동의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경량철골조로 만들어진 200㎡ 규모의 창고와 인접 주택 50㎡, 소형전조기 등을 태우고 6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오후 3시 53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