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있던 생후 8개월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충남 아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은 뒤 낮잠을 자던 생후 8개월 된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아기가 분유를 먹고 2시간이 지난 때였다는 관련자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숨진 아기에 대한 부검 결과 특별한 소견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어린이집 CCTV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