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광주

    전남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감시 인력과 장비·기초위생관리·수거검사 등 호평

    전남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들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전남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들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지도점검, 민원처리 등 기초위생관리 △수거검사, 이행률 등 정부 주요정책 등 14개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 중 여수시·순천시·구례군·고흥군·영광군이 포함돼,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도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전남도 식품의약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남도, 22개 시군이 모두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믿고 먹을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