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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선포

    원광대학교가 24일 오후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제공원광대학교가 24일 오후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제공
    원광대학교가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원광대학교는 24일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학이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인력양성 교육에 매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원광대학교 특히 AI 신약 플랫폼 구축과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등을 통한 정밀의료기기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전북자치도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은 "전북자치도가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익산시와 연계하여 진로교육과 지역 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지난 2월 신청서를 제출한 전국 1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검토와 평가를 진행해 상반기 안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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