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의료용품 가게서 불…3600여만 원 피해

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남구의 상가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30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3층 높이의 상가 건물 1층 의료용품 도소매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65㎡와 의료용품,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