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휘서. 하이키 공식 페이스북여성 아이돌 그룹 하이키(H1-KEY) 멤버 휘서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휘서는 6일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질문이 와 있어서 이야기할게"라며 "오해할 만한 사이 전혀 아니고! 호텔 방을 찾아간 적은 전혀 없고!!"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이 방음이 많이 안 되어 착각한 앞방 노크 소리에 '누구세요'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같이 연습생 했었던 동생들이 있어서 오랜만인 마음에 반가워서 '어!! 오랜만이야' 하고 인사를 했고 끝이었어!!"라고 해명했다.
휘서는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도 누구보다 일에 진심인 거 알잖아 ㅎㅎ"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신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휘현이 누나"라며 휘서의 본명을 언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때 다른 멤버들이 몹시 당황한 기색을 보인 점이 화제가 됐다.
당시 열애설 상대로는 앰퍼샌드원의 나캠든이 지목됐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고 있던 멤버이자 휘서와 댄스 챌린지 영상을 찍은 친분 등을 이유로 해서다. 휘서는 앰퍼샌드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22년 데뷔한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라는 곡이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