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유이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 유이나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내어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캔디샵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13년 만에 제작한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람·수이·사랑·유이나까지 총 4인으로 데뷔했다. 유이나는 유일한 일본인 멤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