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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대전

    충남 서산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 원 투입…2026년 12월 준공 목표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만들어진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 원을 들여 임대형 온실을 만들고 이를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임대하기로 했다.

    총 4.1㏊ 규모로 온실 2개 동을 조성하고 최대 24개 농가가 입주할 예정이다. 딸기,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을 재배하게 된다.

    지난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이름을 올린 시는 올해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5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 다음 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통해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과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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