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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 CEO포럼 개최…AI 활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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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 CEO포럼 개최…AI 활용 방안 모색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1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윤성의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를 초청해 '새로운 AI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대구경북기업협의회 상반기 CEO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지역기업 대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성의 매니저는 "글로벌 제조기업은 공정 자동화, 공급망 최적화, 품질관리 등 다방면에서 AI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생산형 제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제조과정과 경영관리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기업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연사로 나선 윤성의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삼성전자,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은 IT 분야 전문가다.

    1993년 창립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 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권역에 소재한 5천여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협의체다.

    이업종간 교류, 변화하는 통상·산업환경 대응 등 상호간 협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 회장인 ㈜엔유씨전자 김종부 회장은 "인력과 자금이 제한적인 중소·중견 기업일수록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AI 기술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AI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작은 부분 부터라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검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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