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안수 순천시의원. 순천시의회 제공 나안수 전남 순천시의원이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순천 최대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저와 의회의 명운을 걸고 투쟁하겠다"며 "오직 순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위원회별로 연찬회, 인문강좌, 토론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화가 출신인 나안수 의원은 7대, 8대에 이어 9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