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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 들썩인다 "문화도시 박람회x마임축제 31일 시작"

강원

    춘천이 들썩인다 "문화도시 박람회x마임축제 31일 시작"

    핵심요약

    즐길거리 가득, 문화도시 매력발산 축제형 박람회
    춘천마임축제 불의도시;도깨비난장 동시 전개로 시너지 효과 기대

    춘천시 제공춘천시 제공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과 제36회 춘천마임축제;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 오는 5월 31일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에서 그 막을 올린다.
     
    춘천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사람'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춘천마임축제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이 뭉쳤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춘천마임축제는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들을 콘텐츠로 펼쳐보이며 도시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뜨거운 환대의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춘천시 제공.춘천시 제공.
    로컬크리에이터와 전국 문화도시들과의 협업 또한 축제에 힘을 싣는다. 마임축제는 '마임맥주'와 함께 춘천에서 강원도 메밀로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는 디스틸러앤브루어와 협력하여 만든 '도깨비가 환장하는 난장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드는 '춘천경작' 프로젝트로는 시민들과 다양한 인형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들어진 인형으로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국 28개 문화도시가 참여해 각 도시의 독특한 문화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홍보관과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각 도시가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경험을 제공한다.
     
    각지에서 모인 문화도시 관계자들은 미션 스탬프투어, 시민참여 놀이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x춘천마임축제;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은 30일 개막식 이후 6월 2일까지 레고랜드 주차장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장 외에도 춘천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도시 대표 사업인 △도시가 살롱 5원31일~6월 2일이 춘천 곳곳 20개 공간에서 개최되며 △공지천 팝업 페스타 6월1일~2일은 공지천 온의교부터 공지교 일원까지 산책하는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취향마켓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움직임 워크숍 6월 1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들은 예술학년 6월 1일~2일, 아트마켓 6월1일 등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이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진행하면서 춘천시 경제와 관광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축제로 들썩이는 춘천, 즐길거리 가득한 춘천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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