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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색을 더하는 '스토리텔링'…광주관광 활성화 모색

광주

    도시에 색을 더하는 '스토리텔링'…광주관광 활성화 모색

    광주관광공사, 올해 세 번째 관광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개최
    광주다운 스토리로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위해 전문가 모여

    광주관광공사 제공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는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트레블레이블 이용규 대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에 색을 더하는 광주 스토리텔링 관광'을 주제로 제3회 광주 관광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광주 시네(Cine)로드 상품화 사례 △광주 동구 스토리관광 활용사례 △가이드투어 도입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의 발표와 함께 광주 스토리텔링 관광 활성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 터키지사 팀장을 역임하고 2천회 이상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해설 경험을 가진 '트레블레이블' 이용규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양림역사문화마을, 미식 등 광주의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관광 방향성과 함께 가이드투어 관광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스토리텔링 관광은 기존의 관광자원을 더 매력있고 더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관광 형태"라며 "이번 관광 라운드테이블이 광주의 인물, 역사적 장소, 매력적인 예술작품 등 다양한 광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광주만의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관광공사는 올해 스포츠, 미식, 예술 등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모으고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스포츠, 4월에는 미식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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