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경주지역 초등학교.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경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4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 48분쯤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있는 한 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4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교실 66㎡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