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조국, 공식석상서 만난 尹대통령에 "민심 받드십시오"



국회/정당

    조국, 공식석상서 만난 尹대통령에 "민심 받드십시오"

    국회의원 임기 개시 후 첫 만남…부처님오신날 행사 후 20여일 만
    曺 "대통령·대통령실이 일본 보호해줘…애국열사·유공자 대우받게 하겠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일 국회의원 임기 개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눴다.
     
    조국혁신당은 이 자리에서 "조 대표가 '민심을 받드십시오'라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별 말 없이 움찔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조 대표는 조 대표가 국회의원 당선자이던 지난달 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각각 참석했다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조 대표는 현충일 메시지를 통해서도 윤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나서서 일본을 보호해준다"며 "외세가 우리 이익을 침탈하려는데 오히려 옹호한다"고 정부 정책방향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국열사와 유공자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그 유족과 자손들이 떳떳하게 사는 나라로 예인하겠다"며 "친일, 종일, 숭일, 부일하는 모리배·매국노들이 호의호식하고 고위직에 올라 떵떵거리고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