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바다, 바다 남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그룹 S.E.S. 바다가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오늘(9일) 방송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29회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다.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바다는 11살 연하의 남편을 최초 공개해, 딸 루아를 포함한 세 식구의 단란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이야기도 나온다. 바다의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라며 첫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순간과 둘만의 달콤한 연애 뒷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바다는 연애 시절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고 한 남편의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나에게 백마 탄 왕자님이다.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한 바다는 "루아, 남편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바다와 남편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 루아까지 세 가족의 행복한 순간은 오늘(9일) 밤 9시 15분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