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부터 '초등 시설형 돌봄서비스'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긴급 아동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시범 운영 지역은 수원과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입니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기존 아동돌봄시설에서 종전 운영 시간에 더해 추가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894건 접수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85만 필지에 대한 이의신청 3894건을 접수해 감정평가사를 동행한 재검증을 추진합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직접 상담과 동시에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검증합니다.
재검증 이후에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자로 조정 공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메탄 농도 실시간 공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를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공개되는 자료는 평택과 김포 대기성분측정소에서 측정하는 시간 단위 데이터로, 실시간 온실가스 농도 공개는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그동안 평택지역 대기 중 납과 칼슘 농도를 공개한 연구원은 이번에 공개 지역을 김포까지 확대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중 벤젠 농도를 추가 포함했습니다.
양주시, 14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
경기 양주시는 오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오후 1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 연구 성과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성남시, 내달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행
경기 성남시가 다음 달부터 AI 기반 스마트폰 앱이 움직임 감지 등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을 합니다.
성남시는 오늘 NHN 와플랫과 업무협약을 맺고, 65살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사업을 시범 시행합니다.
디지털 시니어케어는 와플랫이 개발한 노인 돌봄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와 생체 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