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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압도적 1위…'드라이브' 2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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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아웃 2' 압도적 1위…'드라이브' 2위 눈길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와 '드라이브'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메리크리스마스 제공영화 '인사이드 아웃 2'와 '드라이브'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메리크리스마스 제공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새롭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는 2177개 스크린에서 1만 241회 상영하며 관객 19만 4852명을 동원, 직전 1위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62%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극장가 독주를 예고했다.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2위는 한국 신작 '드라이브'(감독 박동희)가 차지해 눈길을 끈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로, 개봉일 관객 1만 4332명을 동원했다.
     
    '드라이브'는 제22회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와 제10회 그리스 호러란트 필름 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제41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을 비롯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더랜드'는 '인사이드 아웃 2'와 '드라이브'에 밀려 3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원더랜드'의 손익분기점은 약 290만 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봉 2주 차에 3위로 밀리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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