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남악점이 롯컬마켓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롯데백화점 제공롯데아울렛 남악점이 전남 장흥군에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 기획전 수익금을 기부했다.
17일 롯데아울렛은 지난 14일 장흥군청에서 롯데아울렛 남악점 '롯컬마켓'(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군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장흥군은 지난 1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기획전인 '롯컬마켓'을 두 차례 진행했다.
지역 우수업체 12개가 참여하여 육포, 표고버섯 등 장흥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등 기획전은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김대홍 점장은 "장흥군과 협력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