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월 7일까지 예약 판매하는 악뮤의 '러브 에피소드' LP. YG엔터테인먼트 제공남매 듀오 악뮤(AKMU)의 LP가 나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에피소드'(LOVE EPISODE)가 LP로 재탄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YG셀렉트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의 주문 수량에 한해서만 제작된다.
'러브 에피소드' LP는 저녁 노을이 물든 듯한 짙은 붉은색 바이닐, 일러스트 가사지, 히어로북, 투명 스티커, 기타 피크와 피크 홀더 등으로 구성됐다. 미공개 이미지와 새로운 일러스트도 수록됐다.
또한 이번 LP도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저탄소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만들어졌다는 게 YG 설명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악뮤는 지난 15~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일공브이이'(10V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