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 포스터.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원더랜드'가 100만 관객도 채우지 못한 채 안방극장으로 향했다.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오늘(27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왓챠, 웹하드, 애플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는 '만추' 김태용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그러나 영화는 지난 5일 개봉해 지금까지 62만 1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치며 손익분기점(약 290만 명) 달성은 물론 100만 관객도 넘지 못한 채 일찌감치 안방극장으로 향하게 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은 물론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