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인사이드 아웃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는 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2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는 전날 관객 10만 144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01만 153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23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724만 510명의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의 최종 흥행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 열풍으로 극장가를 장악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만큼, 신작 개봉 러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사이드 아웃 2'를 본 관객들은 "새로운 감정들의 놀라운 표현력"(메가박스, m***) "감정 캐릭터마다 특색을 잘 살렸다"(롯데시네마, 전***) "감정들의 귀여운 반란! 넘넘 재밌었어요"(CGV, d***) "새로운 감정들도 귀엽고, 기존 감정도 귀엽고!"(메가박스, z***) "감정들의 콜라보. 보는 순간마다 환상적인 재미가 있다"(롯데시네마, 노**) "보는 내내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다"(CGV, w***) 등 호평을 전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