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지난 11일 진장유통로 64에 조형물 '쇼핑엔진' 설치 제막식을 열었다.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 진장지구 쇼핑단지 특화거리에 단지 심벌마크인 '쇼핑엔진' 조형물이 설치됐다.
북구는 진장유통로 64에 조형물 설치 제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쇼핑엔진은 울산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를 상징하는 엔진을 모티브로로 제작됐다.
진장지구 쇼핑단지가 울산 쇼핑의 중심임을 표현했다.
북구는 진장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장디플렉스까지 쇼핑단지 특화거리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된 마중물 사업으로 조형물을 설치한 것.
박천동 북구청장은 "쇼핑엔진 조형물이 진장지구 쇼핑단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