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천 어린이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11곳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산하 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명촌근린공원, 신천 어린이공원, 한솔 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 어린이공원, 대동 근린공원, 오치골 공원 등 11곳이다.
산하 해변 물놀이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오는 25일 개장해 8월 25일 폐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8곳은 20~21일, 27~28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자 등을 배치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