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청렴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단 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 캐릭터를 제작해 공개했다.
청렴 캐릭터 '게섰코라'는 공단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코라 모형에, 손에는 신문고 북채와 부패를 잡는 몽둥이를 각각 들고 갓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반부패 교육자료, 조직문화 시책 홍보 안내문 등 온오프라인에서 청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청렴 캐릭터를 통해 임직원과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올해도 청렴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