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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남해 창선면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의료지원'

경남

    창원힘찬병원, 남해 창선면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의료지원'

    창원힘찬병원 제공창원힘찬병원 제공
    창원힘찬병원은 최근 남해 창선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 활동에는 창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이광진 원장과 정형외과 최정우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과 경남농협이 함께 실시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창원힘찬병원의 의료지원 외에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및 보험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이 의료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창원힘찬병원 최정우 원장은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왕진의사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사일 하시느라 무릎, 어깨, 허리가 성할 날이 없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검진받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2013년 개원 초기부터 지난 10년간 농촌지역 의료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 헌혈 캠페인 참여, 지역 스포츠 행사 구급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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