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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모♥카리나, 3년 만 결혼식…친정母 이벤트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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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준모♥카리나, 3년 만 결혼식…친정母 이벤트에 '눈물'

    SBS Plus 제공SBS Plus 제공안준모·카리나 부부가 드디어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치른다.

    27일 방송되는 대환장 한국 체험기 SBS Plus '패밀리가 왔다'에서는 연극배우 안준모·모델 카리나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안준모·카리나 부부는 결혼식에 앞서 부산의 대표 사찰인 해동용궁사를 찾는다.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득남불'에 다다르자 안준모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건강한 아이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온 마음을 다해 빈다. 이때 카리나가 "나는 확실히 느껴진다"라며 '득남불' 앞에서 느낀 남다른 기운에 놀라워한다. 앞서 공개된 "올해 자식운이 있다"라는 사주 결과대로 이들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MC 황제성이 "한국은 웨딩드레스를 대부분 신랑과 함께 가서 고른다"라고 하자, 카리나는 "카잔에서는 신랑이 결혼하기 전에 신부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면 운이 안 좋다고 보지 못하게 한다"라고 소개한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 카리나 엄마 야나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눈물바다가 된다. 또 신랑인 안준모는 신부 카리나를 위해 직접 준비한 축가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감동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결혼식은 곧 이어진 '주도권 쟁탈전'으로 때아닌 전쟁터가 된다. 카잔의 결혼식 문화인 '빵 깨물기'를 통해 부부의 결혼 생활 주도권을 확인해 본다. 서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던 안준모·카리나는 주도권 쟁탈전이 다가오자 승부욕을 발휘한다.

    카리나는 악관절을 풀며 필승을 다짐하고, 안준모는 "바로 다 먹어버리겠다"라고 엄포를 놓는다. 반칙까지 난무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27일 저녁 7시 50분 '패밀리가 왔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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