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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225명 사직처리

광주

    전남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225명 사직처리

    광주기독병원 전공의 17명 사직서 수리
    조선대병원 전공의 96명 사직서 처리 논의

    지난 3월 20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김수진 기자지난 3월 20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김수진 기자
    전남대병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 200여 명을 사직 처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일 전공의 225명에 대한 사직서를 일괄 수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의 사직처리는 지난 2월 이들이 사직서를 제출한지 6개월만이다.

    다만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던 전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18명은 사직서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7월 정부의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났음에도 설득 작업을 이어갔지만 결국 사직 처리했다.

    광주기독병원도 지난 8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7명에 대한 사직서를 일괄 수리했다.

    조선대병원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96명에 대한 사직서 처리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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