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엠블럼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가 하나은행으로 구단명을 변경했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3일 "구단명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구단명으로 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단명 변경은 모기업 하나은행과 브랜드 일원화 및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단행됐다. 구단명 변경에 맞춰 2024-2025시즌부터 사용할 새 엠블럼도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2018-2019시즌까지 KEB하나은행을 구단명으로 사용하다 하나원큐로 변경한 바 있다.
새 구단명과 함께 2024-2025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FA로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고, 내부 FA 양인영, 김시온, 김단아도 모두 재계약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