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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문경찬 3개월째 열애…"허락 없이 말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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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영♥문경찬 3개월째 열애…"허락 없이 말해서 미안"

    개그맨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 박소영 SNS 캡처, 연합뉴스개그맨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 박소영 SNS 캡처, 연합뉴스
    개그맨 박소영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 중이다.

    지난 22일 박소영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라며 "연예인은 아니고 야구선수였다가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으니까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봐 줬다. 난 물어보면 있다고 해도 괜찮은데"라며 "(사귄 지) 3개월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문경찬에게는 "경찬씨 미안하다. 허락도 없이 말했다. (사전에) 이야기 안 했다"라고 전했다.

    박소영보다 5살 연하인 문경찬은 옛날부터 아는 박소영의 지인이었다. 함께 아는 친구들과 만나고 연락하다가 교제를 하게 됐다고.
     
    박소영은 "은퇴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는데 너무 사람이 괜찮아서 그 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1년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19세 소영이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다음,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활약하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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